소원 종특답게 끝나기 직전에 올리는 창잉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커미션!
처음으로 안부게시판에 글을 살포시 올려봅니당
클리셰
창잉님 글을 마이구미로 제일 처음 접해서 그런지 첫 화부터 상당히 놀랐던 글이에요! 이제는 창잉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폰서관계에서 서로 없어서는 안될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러던가 태니의 감정선들이라던가 점점 진해지는 19금을 넘어선 것 같은 수위까지. 솟픽으로 이런걸 보게 될줄은 몰랐어요ㅋㅋ특히 부산과 100회에 나온 교복플레이... 제가 새벽마다 클리셰를 몇 번이나 정주행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사장의 초반 모습과 다른 현재도 너무 신기하고 파니가...파니가 너무 사랑스러운거같아요ㅠㅜㅠㅠ 정말 이런 여친있으면 행복사 할거 같은..그런 여친.. 우여곡절많은 김사장과 황가수지만 오래오래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플레이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ㅋㅋ 그리고 100회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완결안났으면 좋겠네요ㅠㅠ
사장둘
클리셰의 번외급인 사장둘!!!!! 정말 김사장X황사장은 제 취향을 저격한..복상사라인이에요..클리셰와는 달리 당하는 김사장이 상당히 신선하고, ‘자존’이 들어가는 모든 단어가 강한 황사장이 김사장에게 질때가 있다는 것도 발림포인트인 거 같습니다. 정말 단단해보이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만 여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너무 좋고 서로 이기려고 엎치락 뒤치락하는게 섹시하면서도 보기 좋아요ㅋㅋㅋ둘이 앞으로 같이 살면 정말 세상에 있는 모든 플레이를 다해보는 것이 아닐련지요ㅋㅋㅋ두사장님들의 십꾸금라이프를 응원합니다!
온더저니
도피로 간 여행에서 만난 사랑은 뭔가 전형적인 클리셰같으면서도 그 분위기자체만으로도 낭만적인 것같아요. 미영이에게 끌리면서도 본인의 상황 때문에 다가가지못하지만 끝끝내 미영이를 찾아 무모한 도전을 했던 태연이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태연이의 입장에서 서술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태연이의 망설임, 주저함, 체념등이 너무 와닿았었어요. 그래도 용기내어 다가가서 사랑에 성공한 만큼 둘이 계속 이쁜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마이 스윗 구미 베어
마이구미!! 우선 되게 색다른 세계관이어서 좋았습니다ㅠㅠ 수인물이라니 정말 상상도 못할..미영이의 귀가 나오는 설정이나 태연이의 부끄러우면 귀가 뿅 나오는 설정이나, 미영이의 수인 친구들 윤아랑 주현이, 최쌤의 캐릭터설정부터 너무 좋은 픽이에요ㅠㅠ 곰묭의 순수하고도 직선적인 사랑이 성공하게 되어서 너무 읽으면서 기뻤어요. 어렸을 때 상처가 많았던 곰묭이었지만 어두워지지 않고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는 게 너무 대견스러우면서도 고마웠고 더 이상 상처받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토끼탱이랑 영원히 맑은 그 마음으로 계속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둘다 상처받었던 사람들인 만큼, 서로를 치유하면서 오래오래 사랑하길 바라봅니다!! 처음읽었을 때 단편인거 같아서 너무 슬펐지만 가끔씩 누군가의-시리즈로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곰묭비주얼은 실제로 정말 한번 보고싶네요. 귀나오는 상황이 일어나길 바라진 않지만 귀나온 미영이...비주얼은 귀여워 죽을꺼같아요ㅠㅠ
집착해줘미영아
내반쪽미영이는 정말..훠우 저는 직업을 계속 유지해나가는 태연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클리셰에 김사장이 있다면 집착해줘에는 내반쪽미영이가 있다! 할정도로 집착해줘에서의 미영이가 매번 하는 십꾸금이벤트들은 색다르고 엄청난 거 같아요.발렌타인데이나 새해나 준비한 이벤트들은..정말...너무너무 엄청난 내반쪽 미영이ㅋㅋ둘이 부모님께 허락맡으러 간 부분도 너무 재밌었어요. 진취적인 미영이 ㅋㅋㅋㅋㅋㅋㅋ잤다고 말하는게 너무 귀여웠네요. 태연이 안과찾아온 날에 끝날때까지 기다렸던것도 그렇고 태연이 말이나 행동에 정말 사소한 포인트 하나하나 다 집착하고 질투하는데 정말 제 여자였으면 좋겠네요..휴..
쩜오
쩜오는 제가 리얼물중 제일 좋아하는 글이자 창잉님글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글이에요. 실제로 있었던 스케줄들의 비하인드들 같은 장면이나 소시내에서 유행했던 말투들이 나와서 둘이 정말 서로 좋아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란 상상을 자극시키는 글입니다.
“서로의 인생에 서로가 필요해 가능하면 오래, 평생, 연애 타이틀 하나 얻자고 그 평생을 담보 할 순 없어” 라고 말한 태연이처럼. 친구나 연인. 우정과 사랑등의 말로 얽혀있지 않고 서로가 소중한 태연이와 파니의 관계가 잘 표현된 글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10년넘게 애매모한 경계를 유지하면서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아닌 관계의 위태로움이라던가, 서로 좋아하면서도 다가가지 못한 모습이 너무 아련했어요. 내가 사랑할테니 너는 행복만 해라고 말하던 파니나 본인의 꿈이 태연이었다고 말하는 파니. 똑같이 파니를 사랑하면서 관계가 영원하지 못할까봐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태연이. 수많은 고뇌들을 하지만 결국 서로를 놓지 못하는 태연이와 파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friends with benefits라고 말하는 윤아가 너무 웃기기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또 글의 첫부분과 마지막부분의 태니의 모습차이가 흐믓했던 글이기도 했어요. 둘이 관계가 처음에는 제목처럼 1.5였다가 점점 갈수록 1이 되어가는 게 보여서 좋았습니다.ㅋㅋㅋㅋ
“시간을 이렇게 선으로 표현하잖아. 이렇게 어느 시점부터 또 어느 시점까지, 선으로 표현되겠지. 그렇겠죠. 우리가 정말, 이렇게 끝까지 끝까지 선을 안 끊고 이어갔을 때 그 마지막에서는 제대로 된 이름을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이 한 점은, 우리가 지내온 시간을 봤을 때는, 크게 의미가 없어. 우리는 당장의 이 한 점이 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거야. 만약, 중간에 선이 끊긴 다해도“ 라고 했던 말처럼 둘이 원하던대로 무언가로 치부되는 관계에 얽메이지 말고 오래오래 서로를 필요로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저의 취향을 저격한 너무 좋은 픽이에요ㅠㅠㅠ쩜오를 이정도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제 언어수준이 안타깝네요ㅠㅠ언젠가 또다른 리얼물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산세베리아, 공주님, 스노우볼
이글을 최근에 본 저를 매우 치고 싶습니다..제본으로 나올 때 샀었어야했는데...정말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최근에라도 읽은게 어딥니까!ㅠㅠ 처음에 미영이가 되게 얌전해서 얌전한 전학온 미영이 x 윤,율,현,탱인가 했는데 세상에.. 미영이 캐릭터 반전미 너무 좋았어요!! 상처가 많은 것같아서 애처롭기도 했지만 그와중에 담배피는게...담배피는게 그렇게 퇴폐적일 일인가요?왜 미영이는 야한게 나오지도 않았는데 섹시한거죠?ㅠㅠㅠㅠㅠㅠ휴.. 창잉님이 쓰시는 거여서 무의식중에 태니(라하고 티탱이라한다)일거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율티인지 윤티인지 태니인지 윤탱?!인지 헷갈리는 글이었어요. 윤아와 태연이가 동시에 파니를 좋아하는 와중에 친구이상 연인이하같은 미묘한 감정선들도 좋았고요. 제목의 의미도 참 좋았습니다. 윤아 태연이 유리가 생각하는 각각의 파니들.. 이글은 커플링도 다 매력적이었지만 미영이, 태연이 , 유리, 윤아, 서현이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었어요. 무심한 듯 하면서도 상처를 받아 여리고 또 퇴페적인(ㅋㅋ) 미영이와 소심하고 병약하지만 미영이에 대한 마음만은 확실한 천재 태연이..또 이글을 보면서 윤아한테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천재들 사이에 평범한 나, 노력해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결말이 좋게 나서 대리만족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평범해서 겪는 서러움들이 참 공감됐네요. 근데 윤아야, 네 얼굴이면 다 필요 없어!!! 네 얼굴이 최고야!!!!
황미영
되게 새로운 글이었어요. 미영이의 나이별의 연애이야기! 고등학교때 했던 유리와의 풋풋한 사랑도, 20대초중반에 한 윤아와의 연상연하연애도, 태연이와 하는 –ing 사랑도 각각의 매력이 너무 잘 드러나는 글이었어요. 정말..소시x소시! 그중에서도 소시멤버x티파니 조합은 가히 최고인거 같습니다. 하나같이 안좋은게 없네요. 유리랑, 윤아랑, 태연이랑 함께할 때 다 분위기가 다른것이 다채로운 솟페스의 매력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ㅎㅎ무엇보다 미영이가 사랑받는 게 잘 드러나는 글이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미영아 행복해야한다..ㅠㅠ
보존이 지구를 지킨다
단언컨대 제가 창잉님 단편중에서 다음 편이 나오길 제일 학수고대하고 있는 픽입니다. 첩보물에 비밀조직물에다가 소시멤버들이 조직원이라니!! 그와중에 조직이 범죄조직이 아닌 게 상당히 신기합니다. GPNE는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는 조직인지, 어째서 비밀조직처럼 활동요원도 있고 꽤나 위험한 일을 하고 다니는지, 조직원들 평소생활이 어떤지! 매우매우 궁금해요. 본인 오빠가 요원인 것을 알게된 태연이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미영이 목숨가지고 내기거는거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ㅋㅋ GPNE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네요. 보고하면서 미영이랑 윤아랑 티격태격하는 것도 너무 좋았구요ㅠㅠ무겁지 않고 유쾌통쾌해서 상당히 재밌게 읽었습니당!
경성
사실상 오늘 이 커미션을 쓰고 있게 만든 주인공! 경성시리즈 되겠습니다(빠밤). 경성은 스토리라인부터 캐릭터성까지 하나하나 다 앓으면서 봤습니다ㅠㅠ. 페미니즘이 제대로 확립되기도 전의 시대에 페미니스트이자, 여성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부터가 대단한 경성황. 단서를 통해 사건에 다가가는 추리력이나 항상입는 각잡힌 정장, 다양한 과학증거를 이용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유능함, 사람들을 대하는 에티듀드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옳은 일을 추구하고 정의를 위해 굽히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는 인물이에요.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일엔 오직 그것을 위해 사는 사람, 매번 무작정이 행동하는게 아니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건 생명의 위협을 받아도 끝끝내 파헤치는 정의를 추구하는 비현실적이어서 더 멋진 사람 ㅠㅠ사람은 누구나 사람인 것 하나만으로 대단하다고 말하고 그 말을 지키면서 사는 올곧은 황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또 그런 황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윤! 항상 태연이를 챠-밍하다 말하는 윤아는 본인도 그만큼이나 챠-밍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겠죠? 항상 장난치듯 가볍게 말하지만 언제나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진중한 윤아는 너무 제 여자스러웠습니다^^ 우리 영앤리치 윤아. 가볍게 말하면서도 진중하고 주위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윤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죽지 않고 살아줘서 다행입니다ㅠㅜㅠㅠ주현이와 잘됐으면*! 그리고 주현이! 처음 에피소드에서 단순한 악역? 안타까운 역에서 끝나는 줄 알았지만 계속 나와서 내심 좋았어요. 트라우마가 짙게 남았을 법한데 본인의 신의를 지키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행복하쟈 주현아ㅠㅠ그리고 우리 챠-밍한 태연양.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나 이해타산적이지 않고 진심을 다해서 사는 모습이 많은 것에 대해 생각하게 했어요. 미래에 황의 말대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것을 겪고, 지금과 같이 올곧은 대로 지냈으면 좋겠네요.
또 글에 나오는 관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황과 태연이가 서로를 닮은게 참으로 좋았습니다. 올곧고 정의로운 사람들. 둘이 존댓말 쓰는 것도 너무 좋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도 너무 좋네요. 그시대에 영국출신 여의사와 미국출신 페미니스트인 윤과 황의 친구관계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타지출신인 둘이 그 시대에 한국에 와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것도 멋졌고 무엇보다 서로 아끼는 게 너무 보기 좋았던 관계에요ㅠㅠ능력 있고 멋지고 예쁘고 돈 많은 영(?)앤리치사람들 ㅠㅠㅠ둘이 서로 윤, 황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윤현 얼른 사겨라!! 황, 태연, 윤, 주현이 다 너무 챠-밍하고 입체적이어서 좋았던 글이었습니다ㅠㅠ. 미래에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도 무척이나 궁금해요+_+ 그리고 매화 읽을때 마다 스토리 구상하시고 배경조사하시는 창잉님 진짜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시대에 맞춰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에 전개에 진짜 하나하나 다 놀라면서 읽었습니다. 창잉님의 구상력은 항상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추리물도 잘하실줄은..사건실마리에 대해 황이 딱딱 추리하는 모습보면서 읽을때 마다 진짜 놀랐어요. 매번 마지막에 글에 나온 것들에 대한 정보써주시는 것도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경성 초설에서 역시 창잉님소설에 안나오면 이젠 섭섭한 사랑표현에 적극적인 모습들도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황이 경성흥신사를 하는 동안 황에게서 좋은 영향이 경성으로 뿜어져나갔길 빌면서- 감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황의 상상이상의 화려한 연애편력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픽이랑은 조금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잉님의 픽에서 미영이가 사랑받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항상 기분 좋게 읽는 것 같아요. 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표현에서 애정이 묻어나오는 게 항상 즐겁게 픽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원인들줄 하나 아닐까싶습니다. 언제나 좋은 픽 감사하드려요
아무튼
현실에 찌들어사는 저에게 항상 픽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쓰려고 했지만 왠지 쓰다가 오늘이 지날것같기에?ㅠㅠ 이만 마칠께요
부족한 표현력으로 감상을 쓰려니 스스로 표현이 다 안되서 답답하네요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여!
지소앞소영소 소녀시대사랑해 티파니내여자♥
